잘나가는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은 왜 PM/PO가 되었을까?

2025. 10. 19. 03:51·📖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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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입사하여 5~6개월 지난 시점에 급격한 내부사정? 으로 현재는 서비스 기획, 흔히들 PM이라고 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들어만 보았던 PM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일해야하는지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서비스 기획자의 인스타 스토리에 추천을 받은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앞으로의 커리어가 정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니어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오히려 나한테 잘 맞는 직무를 빠르게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루하루는 성실히,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내가 좋아하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이며 나도 크게 동의하는 바이다. 

거두절미하고 책 내용 정리로 들어가보자. 

 


1장. 일잘러의 세상이 흔들렸다

'내가 속한 곳에서만 일잘러이고 더 넓은 세상에서는 그렇지 않으면 어쩌지?'

일반적인 사무직 일은 어디까지가 개인의 역량이고 어디서부터가 환경과 운에 적용되는 영역인지 알기 어렵다.

우물 안 일잘러는 변화와 다름의 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관계적 정의가 아닌, 스스로 객관적인 기준을 세워 자신의 현 상태에서 한계와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물 밖에 넓은 세상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아 버린 개구리는 불행하다.

기업에서 생존만을 지향하면 일잘러라는 타이틀도 서서히 빛을 잃는다.

시대의 변화로 어떤 일잘러라고 해도 언제든지 회사 밖으로 튕겨 나갈 수 있는 세상이 왔다.

근본적인 직무에 대한 이해나 고민 없이 주어진 매뉴얼대로 수행만 해 온 사람을 경력직으로 받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연차에 따라 꼭 실력이 결정되지 않으며 끊임없이 의도적인 성장으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획은 흔히 '커피 타는 것 빼고는 다 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다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진짜 의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수많은 선택의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유연하게 생각하고 파악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기획자가 일을 잘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대부분은 암암리에 기획자의 경험의 양이나 고민의 양을 본다.

저자는 '비전은 셀프다'라는 신념이 있다. 회사는 개인의 성장에 대한 인도적 책임은 있을지 몰라도 계약된 명시적인 책임은 없다. 돈을 주는 사람이 성장까지 책임질 의무는 없다.

 


2장. 메타인지에서 시작한 프로덕트 오너로의 도전

과정에서부터 확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끝까지 실행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결과를 내는게 가능해진다.

스스로 에고가 지나쳐 조직의 순리조차 저버리고 자신이 일하는 공간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면 회사를 떠나야 할 때다.

PO : 0에서 1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

PM : 이미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국내에서는 보통 PO가 더 큰 책임을 갖고 여러 팀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해외는 그 반대.


3장. 우물 밖으로 점프! 프로덕트 오너로의 도약

크로스펑셔널팀이 작동하는 곳에서는 각 분야의 직무자들이 비즈니스 임팩트를 위한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또 다른 사람의 개발을
도와주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더 나은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다음을 가치 있게 여기게 되었다: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를가치 있게 여긴다.

이 말은, 전자도 가치가 있지만,
우리는 후자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애자일은 구체적인 형태가 아닌 사상이다

기능의 완경성과 기능의 효용성 중 무조건 후자를 택하는 곳

같은 시스템을 두 번 개발하는게 비효율적인게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개발하는게 비효율적인거죠

 

미션 : 이 기업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나 가치에 대한 것을 이야기한다

비전 : 미션을 달성했을때, 기업 또는 프로젝트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나 최종적인 형태를 의미하며 대체로 형용사적인 표현이다

Objective : 목표, 프로젝트 결과로서의 구체적인 산출물

이 오브젝티브를 잘 찾아서 프로젝트로 정리하고 순서를 매겨서 정리하면 로드맵이 되었고, 이 오브젝티브를 달성했을 때의 프로젝트별 수치적 목표를 잘 세워서 관리하는 것이 OKR(Objective Key Result)의 관리 방식

<인스파이어드>, <개발 함정을 탈출하라>, <임파워드>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도록 하자

 

유저 스토리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메이커인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자유도를 높여서 그들의 전문성이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독립적을 구현 가능한 단위로 나누고, 프로세스를 횡적을 쪼개야 한다는 것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는 실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프로덕트를 개선하여 비즈니스적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있어 핵심은 '일에 대한 사상의 변화'였다

보통 PM이 하는 역할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실무를 할 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문제로 정의하느냐'이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프로젝트의 형태도 완전히 달라진다

기획자는 크게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앞단에서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잡는 거시적인 일을 하기도 하고, 조직 구조에 따라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대화하며 프로젝트 확정을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작업이 필요할 때도 있다.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그때부터 지금 해당하는 조직에 가장 적절한 프로젝트 방법론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개발자와 같은 메이커들과 협의하며 실제 산출물을 만들어 낸다.

B2B 서비스를 하는 경우에는 가설과 실험보다는 안정적인 약속에 의해서 무결점 서비스를 요구에 따라서 제공하는게 중요한 경우도 존재


4장. 경계 없는 일잼러의 탄생을 위해

'서비스 기획자'와 '프로덕트 오너'는 일의 방식이 달라도 결국 기본기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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