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끌려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일도, 그리고 인생도.'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뿐인 귀한 삶을 사는데, 지금 당신은 정말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세상에 매끄럽고 순탄하기만 한 삶은 없다.
혹독한 운명을 이겨내고, 삶을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힘이 '일'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가능하다면 무아지경에 빠질 때까지 몰입해보라.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쳐와도 당당히 맞서 부딪쳐보라. 그러면 분명 자신을 옭아매던 고난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왜 일하는가
일은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일에서 충실감을 얻지 못하면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 성실하게 일에 몰두해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이다.
인간은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해 일한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일을 통해 인간은 성장한다.
겨울이 추울수록 그 겨울을 견뎌낸 나무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독한 고민과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크게 성장하고 진정한 행복을 붙잡을 수 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신은 당신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오늘 자신이 한 일을 겸허히 반성하고 내일부터는 새롭게 거듭날 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하라. (스스로 돌이켜보고 계속해서 정진하자!)
2장. 일을 사랑하는가
어떻게 60년이라는 세월동안 한 분야에서 일하며 살아올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스스로 본인 일을 좋아하려고 애썼기 때문이다.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일을 좋아하려는 마음부터 갖길 바랍니다."
일을 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감동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아가자
내 일에 애정을 쏟지 않는다면 그 것은 내 일을 하는게 아니라,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 무엇보다 더 좋아해보라.
아무리 무모한 짓이라 해도,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봐야 한다.
일에 대한 애정만큼 유능한 스승은 없는 법이다.
회사 물정을 잘 몰라도 회사를 위한 일이라면 서슴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나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며, 장차 그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지시한 대로만 일하지 마라. 스스로 타오르지 않고 끌려만 다녀서는 아무 일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설령 일을 마무리 했다고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 명문대학을 나온것도 상사가 있었던 것도 아닌 저자가 회사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당 제품에 대해 누구보다도 애정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커리어적으로 성공할 확률 아주 높다고 생각됨
3장. 무엇을 꿈꾸는가
높은 목표는 인간과 조직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
'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되지'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하지 못한다.
성공이란 자신의 길을 평생 착실하게 걸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신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평범한 노력으로는 기업도 사람도 크게 발전할 수 없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이야말로 인생과 일에서 성공하기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다.
4장. 노력을 지속하는가
그 어떤 원대한 꿈도 보잘것없는 한 걸음을 거듭한 끝에 비로소 성취할 수 있다.
하루하루를 온힘을 다해 살아가며 열심히 일하라.
'충실한 오늘을 매일매일 계속해나간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끝없이 도전하는 지속의 힘이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 믿었다.
실패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 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라.
자신이 처한 환경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반발과 원망하는 마음만 키워갈 것인지, 아니면 어려운 요구라도 자신을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일지는 오직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도착점은 크게 달라진다.
우직하게 매일 내딛는 사람은 아무리 먼길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
5장. 현재에 만족하는가
아무리 사소한 과정이라도 100퍼센트의 집중력을 발휘해 몰입하여 일해야 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완벽주의를 관철하는 자세가 습관처럼 몸에 밴 사람이다.
저자는 한 번 혼을 낸 사람이 다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
어떤 경우라도 '다시 고치면 되지'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라는 독일의 격언처럼, 일의 본질은 세세하고 단순한 데 있다.
이론과 경험이 서로 맞물려 결합할 때 비로소 놀라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법이다.
일이란 매일 꾸준히 지속해야 발전이 있다.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마라. 그것이 바로 완벽주의 정신이다.
섬세한 감각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6장.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해내고,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고 늘 머리를 짜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장기적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그것은 날마다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기도 하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마음이 새로운 계획을 성공시킵니다. 오로지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십시오. 고고하게, 강인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무언가를 열망하는 인간의 마음속에는 세상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강인한 힘이 들어 있으며, 그 의지가 강렬하고 순수하고 한결같을수록 더 큰 힘이 발휘되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계획과 목표마저도 실현할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그 일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과 미래에 매우 낙관적이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매일 방심하지 않는 힘과 창의적인 고민이야말로 혁신에 도달하는 가장 분명한 지도이자 성공에 도달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그 길이 지금은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다 걷고 난 다음 뒤를 돌아보면 선명하게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에필로그
인생과 일 = 능력 * 열의 * 사고방식
올바른 사고방식과 강한 열의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살려서 세상에 정면으로 도전하기 바란다.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고 다짐하라.
모두와 함께 일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다른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어라.
남을 배려하고 자상하게 행동하라.
성실하고, 정직하며, 겸허하게 노력하라.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욕심을 버려라.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라.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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